셀프헤어케어를 열심히 하고 있지만 정확하게 이해를 하고 사용하고 계신가요? 특히 '린스'와 '트리트먼트'의 차이와 컨디셔너는 또 뭐가 다르지? 싶은데요 궁 린스와 컨디셔너는 비슷하게 생각되지만, 차이점은 있으니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 보겠습니다.
린스, 컨디셔너, 트리트먼트의 차이점은 무엇일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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린스와 컨디셔너, 트리트먼트를 헷갈려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. 모두 머릿결을 부드럽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지만, 각각이 가진 기능과 효과는 확실히 다릅니다.
린스란?
첫 번째로, 린스는 일반적으로 헤어 컨디셔너라고도 불리며, 머리를 감은 후 모발을 부드럽게 하는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 대개 샴푸 후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하여 헹궈내기 때문에 사용하는 시간이 짧고 간편합니다.
컨디셔너란?
컨디셔너는 린스와 같다고 생각하거나 트리트먼트와 같은 역할인가? 헷갈리는데요. 엄밀히 말해서 린스보다 더 깊은 보습과 윤기에 도움이 됩니다. 모발의 표면을 보호하고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.
트리트먼트란?
반면에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영양을 깊숙이 공급하는 것이 주 목적인 제품입니다. 보통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충분히 발라주고 일정 시간 동안 두면 더욱 효과적입니다.
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할 때 사용합니다.
린스와 컨디셔너, 트리트먼트의 성분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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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린스 (Rinse)
- 주요 성분: 실리콘, 계면활성제
- 특징: 모발의 표면을 코팅하여 부드럽게 하고, 엉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. 영양 성분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.
2. 컨디셔너 (Conditioner)
- 주요 성분: 에멀전, 오일, 단백질, 비타민
- 특징: 모발의 수분을 유지하고, 영양을 공급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 실리콘과 함께 보습 성분이 많아 모발을 부드럽게 하고 윤기를 줍니다.
3. 트리트먼트 (Treatment)
- 주요 성분: 아미노산, 식물성 오일, 케라틴, 세라마이드 특징: 손상된 모발을 복구하기 위해 고농축 영양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 깊은 보습과 영양 공급이 가능하여, 모발을 강하게 하고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.
✅린스: 실리콘, 계면활성제 - 표면 보호.
✅ 컨디셔너: 오일, 단백질, 비타민 - 보습 및 윤기.
✅ 트리트먼트: 아미노산, 식물성 오일, 케라틴 - 집중적인 복구 및 영양 공급.
이렇게 성분의 차이를 이해하시면 각 제품의 용도와 효과를 더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
사용법 및 사용빈도
- 1. 린스를 사용할 때는 샴푸 후 물기를 제거한 상태에서 소량 짜서 손으로 고르게 바른 뒤 간단히 헹구어 줍니다. 주로 매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, 자주 샴푸할 때마다 함께 써주는 것이 필요합니다.
- 트리트먼치는 일주일에 2~3회 정도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. 손상모에서 회복되는 시간이 좀 더 걸리는 만큼보다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.
어떤 상황에서 어떤 제품을 써야 할까?
🔹머리를 자주 감고 꾸준히 관리하고 싶으신 분들은 늘 린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🔹 샴푸습관이 나 탈모증상 등의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주기적으로 트리트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.
🔹 다시 말하자면 평소에는 린스를 통해 일상적인 관리를 하면서 상태가 안 좋거나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을 땐 강력한 효과를 가진 트리트먼트를 선택하면 됩니다.
린스, 컨디셔너, 트리트먼트의 차이를 간단히 정리해 드릴게요.
1. 린스: 기본적인 부드러움 제공.
2. 컨디셔너: 보습과 보호 강화.
3. 트리트먼트: 손상 회복과 깊은 영양 공급.
마치며
이상으로로 린스와 컨디셔너, 트리트먼트의 차이점들을 알아보았습니다. 각각의 특성과 용도를 잘 이해한다면 자신에게 맞는 헤어케어로 건강한 머릿결 유지하세요. 헷갈렸던 용어들이 정리가 되었길 바랍니다.